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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십니까실입니다:D

 

쉬는 날이라 늘어지게 자고, 운동하고 회사 기숙사 밥 먹고 향한 카페는 바로 

Vollkron 이라는 카페입니다.

폴콘이라고 읽는다고 하는데요.

폴콘인지 볼콘인지 뜻은 따로 적혀있지 않아서 궁금증을 자아내려는 속셈인가봅니다.

이런 속셈에 쉽게 당하는 까실이는 폴콘이 무슨 뜻인지 궁금해서 미칠 것 같습니다.

 

 

공휴일이라 다들 까실이처럼 점심 먹고 왔는지 사람이 많더라구요ㅡ.ㅡ

카페 폴콘 구경하시겠습니다.

 

 

스마일이 폴콘 카페의 심볼인가 봅니다. 

이렇게 벽에 스마일을 만들어놓으니 사진 찍기도 좋고, 기억에도 남을 것 같습니다.

어렸을 때 스마일이 그렇게 좋았는데 지금도 좋습니다.

웃는 얼굴에 침 못 뱉잖아요.

 

오픈한지 세달도 안 됐네요. 

깔끔합니다.

역시나 Vollkorn과 스마일이 새겨진 깜찍한 현수막.

 

검정색 지붕에 베이지색 폴콘. 그리고 역시 스마일. 굿.

 

카페 내부입니다. 깔끔합니다. 개인적으로 저 실타래 같은 주황색 전등이 맘에 듭니다. 

빵들입니다. 가격이 다소 비싼 듯 하지만, 요즘 비싼 빵집에 비하면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네요.

저는 마지막 사진의 저 에그타르트가 신기하게 생겨서 골랐습니다.

저것도 옆에 초콜렛처럼 생긴거랑 다같이 페레로 퍼프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.

 

주문할 때 보니 에그타르트였습니다.

에그타르트는 2천원이었는데 가격표랑 이름이 없었습니다.

사진에는 하나만 남았고 옆에 빵판에 에그타르트가 더 쌓여있었습니다만

3시간 뒤에 보니 매진이었습니다.

이미 인기있는 메뉴인가 봅니다. 나이스 선택.

 

커피는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잔에도 Vollkorn과 스마일.

이 정도면 세뇌가 맞습니다.

하지만 감성이 느껴져서 좋네요.

확실한 아이덴티티 굿.

역시 파리바게트 / 크로아상전문점 알바생 경력을 가진 까실이가 고른 빵은 실패하지 않습니다.

점원이 에그타르트 데워드릴까요? 라고 물어봐서 데워달라고 했는데 세상 맛있었습니다.

 

마지막으로 Vollkorn 커피 메뉴판입니다.

에그타르트가 맛있어서 다음 주에 다른 빵도 먹으러 올 겁니다. 

찾아보니 바닐라라떼가 여기 시그니처 커피인듯 하네요. 

 

읽어주셔서 감사함.ㅡ.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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